아무거나/🎨

포켓몬 빵 후기 + 띠부띠부 깡

트럼프 2022. 3. 24. 02:50

빵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유행을 따라가는 사람도 아니고..

씰 모으는 사람도 아니고.. 옛날에도 빵 사 먹지도 않아서 추억도 없는 사람이었는데

어쩌다가 구할 기회가 생겨서 구해버렸다.

 

 

정신 차려보니까 너무 많이 산 것 같다.

스티커만 빼기 위해 빵 담을 지퍼백을 준비했다.

빵 담은 지퍼백은 바로 냉장고 ㄱㄱ

를 하기 전에 푸린 빵을 먹어봤다.

입 아니고 손으로 뜯어먹음

그냥.. 1000원짜리 빵 맛이다

오래돼서 그런 걸 수 있는데 많이 푸석푸석하고

빵에 비해 크림 비율이 모자랐다.

 

크림 자체는 딸기향 나서 나쁘지 않았다.

 

남은 빵은 바로 가족에게 나누어주고 피카츄 빵을 열었다.

촉촉해서 괜찮다.

 

 

고오스 빵

그냥 달다

 

디그다는 그냥 디그다같은 맛이다.

꼬부기빵도 꼬부기같은 맛이다.

 

솔직히 천 원짜리 빵에 맛있고 맛없냐를 평가하기엔 좀 그래서 쓰면서도 머쓱하다.

만약 포켓몬빵 하나 고르라면 피카츄 빵 살 것 같다.

피카츄가 촉촉하니 목구멍에 제일 잘 넘어갔다

 

중요한 띠부띠뿌 씰 깡

혐브이 2

비둘기

수속성 비둘기

김준현 개그맨님

투다리 오징어

22

파오리 눈썹문신 망했어

괴력몬 ㄷㄷ

니드킹

 

이나왔다.

뮤가 안나온 관계로 포켓몬빵은 더 이상 사먹지 않을 것이다.